베트남 의료계, 코로나19 통제와 확진자 치료에 힘을 기울여...

(VOVWORLD) - 2월 9일 (즉 신축년 음력 12월 28일)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코로나19 방역업무에 관해 보건부 관계자와 회의를 갖고 밤낮으로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모든 의료간부, 의사, 직원에게 설날 축사를 전하였다.
이 자리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호찌민시, 하노이, 자라이 (Gia Lai), 하이즈엉 (Hải Dương) 등 여러 지역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계 간부, 의사, 직원을 치하하였다. 총리는 또한 원격치료 시스템을 완성하여 1,500여 개의 병원을 연결하는 등 의료계가 지난 일년간 많은 적극적 성과를 이룬 것을 높게 평가하였다. 또한 국민보건서류가 9천 7백만 건 이상 작성되어 스마트 의료 기반이 되었다. 국무총리는 다음과 같이 제안하였다.

모든 의료계가 역병 확산 통제와 환자 치료에 온갖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적시에 충분한 장비를 갖추어 의사, 직원의 안전을 최대한 보호하여야 합니다. 의료간부, 직원, 가족이 감염되도록 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저는 전체 의료계 및 전국 의사들이 계속 의료계, 의사, 직원의 아름다운 품격을 발휘하여 전당, 전국민과 함께 경험, 마음, 힘을 기울여 결단과 책임으로 현재 심각하게 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를 이겨낼 것을 요청드립니다.

총리는 지방을 위한 적시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야전병원 구축을 위해 강력한 조치를 준비하고, 광범위한 발발 팬데믹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오-의료물품을 갖출 것을 지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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