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인도, 무역액 연 150억 달러 목표 수립

(VOVWORLD) - 12월 21일 오후 하노이에서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총리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베트남 – 인도 온라인 고위급 회담을 공동 주재했다.
베트남 – 인도, 무역액 연 150억 달러 목표 수립 - ảnh 1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총리는 하노이에서 베트남 – 인도 온라인 고위급 회담을 주재했다. (사진출처: VGP/꽝히에우)

회담에서 두 총리는 국방과 안보 협력이 양자 관계의 지주라고 강조하면서 계속해서 자문과 대화 기제를 촉진하고, 방위산업 협력을 확대하며, 유엔 평화유지활동을 위해 협력하고, 전통 및 비전통적 안보 위협 대응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양측은 무역액 연 150억 달러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베트남 – 인도, 무역액 연 150억 달러 목표 수립 - ảnh 2 온라인 회담의 모습 (사진출처: VGP/꽝히에우)

양측은 양국 모두 2021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인 점을 들면서, 아세안이 주도하는 각 기제와 메콩-갠지스 협력 등 국제 및 지역 포럼에서의 상호 지지와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두 총리는 국제법에 기초한 평화적인 분쟁 해결, 항행의 자유, 안전, 안보, 안정, 평화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럼 마무리 단계에서 두 총리는 “베트남-인도 평화, 번영, 국민 공동 비전 선포”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양측은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촉진 및 국방 분야 협력 촉진을 재차 강조했다. 양측은 국제법에 기초한 평화적인 분쟁 해결과 베트남 동해의 항행의 자유와 안보, 안정, 평화 유지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또한 아세안의 중심 역할을 촉진하고, 다자 및 지역 협력을 강화하며, 포괄적 국제 테러리즘 협약(CCIT)의 조기 통과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양측은 무역액 150억 달러 목표를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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