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빌색(Thomas Vilsack) 미국 농무부 장관을 접견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dangcongsan.vn)

톰 빌색 장관은 베트남과 미국 간 관계가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베트남에 가장 좋은 해결책과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양국 간 무역 특히 농업 분야의 무역 확대 기회에 대해서 미국 농무장관은 베트남으로 미국의 상품, 미국으로 베트남의 상품 수출이 촉진될 수 있도록 베트남 당국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국이 약속한 온실가스 배출 제로 목표에 대해서 장관은 미국이 해당 공약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농업 이니셔티브와 경험을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