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라오스 포괄적 협력관계 발전

(VOVWORLD) - 제3회 일대일로 고위급 포럼에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보 반 트엉 주석은 10월 19일 오전 베이징에서 통룬 시술리트(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라오인민혁명당 서기장 겸 라오스 국가주석과 만남을 가졌다.

베트남-라오스 포괄적 협력관계 발전 - ảnh 1통룬 시술리트(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라오인민혁명당 서기장 겸 라오스 국가주석과 만남을 가진 보 반 트엉 주석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보 반 트엉 주석은 베트남이 라오스와 관계를 중요시하며 이를 베트남의 대외 정책에 최우선 순위로 여긴다고 강조했다. 라오스 서기장은 라오스가 베트남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양국 간의 우대적인 우호‧단결‧포괄적 협력 관계를 지속 심도 있게 발전시키도록 늘 노력하며 양당‧양국의 관계를 촉진시키도록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양측은 경제‧무역, 인프라, 관광, 문화 교류 등을 비롯한 분야에 있어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 간의 협력‧연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양국 정상은 2024년에 라오스가 아세안 의장국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아세안의 중심 역할을 발휘하고 아세안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주기로 뜻을 일치시켰다.

베트남-라오스 포괄적 협력관계 발전 - ảnh 2사진: 베트남 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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