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VOV

이 자리에서 보 반 트엉 주석은 향후 양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 협력 확대 △ 기존의 양자 협력 체제 효과적 전개 △양국 기업을 위한 유리한 조건 마련을 통해 무역 – 투자 협력 촉진 등 조치들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주석은 양국이 교육훈련, 문화 교류, 종교, 민간교류 등을 비롯한 잠재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촉진해 나가야 하며 그중 직항 노선을 개발하는 것을 연구하고 양국의 불교 관광지를 연결하여 종교 관광을 발전시키는 것을 제안했다.

스리랑카 대통령은 베트남과의 관계를 강화할 의사를 표하며 양국 간 관계를 촉진하기 위한 보 반 트엉 주석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은 베트남이 가입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에 가입하고 싶다고 전하며 베트남이 지지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