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민간교류 활동 강화

(VOVWORLD) - 3월 2일 국회청사에서 응우옌 득 하이(Nguyễn Đức Hải) 국회 부의장은 한-베트남 친선협회 이신재 회장을 접견했다.
베트남-한국 민간교류 활동 강화 - ảnh 1이신재 한-베트남 친선협회 회장을 접견한 응우옌 득 하이 국회 부의장 (사진: 베트남 국회 정보 포털)

이 자리에서 응우옌 득 하이 국회 부의장은 현재 많은 한국 대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중공업부터 전자, 섬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이 섬유 분야 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국제 패션 시장 트랜드에 맞춘 보조 산업을 포괄적으로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한국 기업들이 한국이 강점을 갖고 베트남이 수요가 있는 분야에서 베트남에 투자 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한-베트남 친선협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베트남 친선협회 이신재 회장은 앞으로도 양국 친선협회가 양국, 양 국회와 국민 간 관계와 교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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