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수교 30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VOVWORLD) - 베트남-한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11월 1일 저녁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제39회 대한민국 국제음악제가 열렸다.
이번 음악제에는 베트남과 한국 유명 예술가들이 참석했으며, 베트남 및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축전을 보내 양국 국민 간의 이해와 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예술 활동을 통한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음악과 예술의 교류 및 공연을 통해 양국의 젊은 세대들이 창의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서, 미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우정과 연대를 더욱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는 이번 음악회에 참석해 향후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