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반 트엉 주석, 2023 APEC 정상회담과 미국 방문 성공적으로 마무리

(VOVWORLD) - 11월 19일 오전(베트남 시간) 보 반 트엉 주석과 영부인,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2023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과 미국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베트남에 도착했다.

방미 기간 동안 보 반 트엉 주석은 약 25개 외교 활동을 연속으로 진행했다. 이를 계기로 주석과 함께한 베트남의 각 부처 지도자들도 많은 양자 회담을 가졌다.  

보 반 트엉 주석, 2023 APEC 정상회담과 미국 방문 성공적으로 마무리 - ảnh 1보 반 트엉 주석과 영부인은 미국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2023년 APEC 정상회의의 중요한 회의 세션들에서 주석은 오늘날 세계 경제의 도전과 기회 그리고 문제를 밝히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많은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주석은 APEC 정상회의와 별도로 일부 국가 지도자들과의 양자 회담을 가졌다. 이는 베트남과 APEC 회원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에서 보 반 트엉 주석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지난 9월에 격상된 베트남-미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촉진하기 위해 많은 구체적 활동을 가졌다. 또한 주석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주미 베트남 외교기관 간부들과 재미 베트남인 교포인 팜 반 띡 (Phạm Văn Tịch) 씨 가족과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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