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반 트엉 주석, 국경 경비대에 2등급 전공훈장 수여

(VOVWORLD) - 3월 1일 오전 하노이에서 베트남 국경 경비대 사령부는 2등급 전공훈장(戰功勳章) 수여하는 행사와 국경 경비대 전통의 날 65주년(1959년 3월 3일~2024년 3월 3일) 및 전 국민 국경 경비의 날 35주년(1989년 3월 3일~2024년 3월 3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보 반 트엉 주석이 행사에 참석했다.

보 반 트엉 주석, 국경 경비대에 2등급 전공훈장 수여 - ảnh 1베트남 국경 경비대에 2등급 전공훈장을 수여한 보 반 트엉 주석 (사진: VOV)

이 자리에서 주석은 국경 경비대에 2등급 전공훈장을 수여하고 지난 65년간 베트남 국경 경비대는 민족 해방‧국가 통일 항쟁 시대와 서남부와 북부 지역 국경지대 보호 항쟁 시대에도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맡은 임무를 훌륭히 완성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석은 오늘날 국가 건설 시대에 국경 경비대가 각 지역의 정치 시스템을 견고히 하고 국경지대의 경제‧사회를 발전시키며 조국의 영토를 지키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주석은 이번 기념식은 국가의 영토와 국경 안보를 보호하는 데 각 세대 국경 경비대의 기여를 보여줬으며, 이를 통해 베트남 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하고 보호하기 위해 민족 통합의 힘을 발휘하는 데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