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반 트엉 주석, “문화는 민족의 생명”

(VOVWORLD) - 9월 30일 오전 하이퐁시에서 베트남 문학가협회는 제1회 원로 문학가 대표대회를 개최했다.

보 반 트엉 주석, “문화는 민족의 생명” - ảnh 1보 반 트엉 주석과 대표들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날 대회에는 문학예술에 대한 호찌민 상이나 국가 상, 문학가협회 상을 비롯한 위신 있는 상을 수상한 70세 이상 문학가들과 베트남 문학가협회, 베트남 문학의 발전에 많은 공을 세운 회원들이 참석했다.

대회에서 보 반 트엉 주석은 문화는 한 민족의 생명이라며, 또한 문화가 없으면 그 어느 시대 속 어디서 살든 사람들이 삶의 진정한 목표와 가치를 찾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중 문학은 베트남 문화의 아름다움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로써 베트남 문화의 아름다움을 일상생활에 전파하고 베트남인의 애국심과 조국에 대한 책임을 깨우는 데 기여해 왔다고 강조했다.

“오늘날 베트남 문학가의 사명과 책임이 보다 더 무거워졌습니다. 문학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문학가들은 사람들을 좋은 가치들로 이끌고 ‘악’을 방지하고 ‘선’을 지키는데 선도하는 전사들입니다. 인간은 가슴속에 ‘선’을 가질 때만 하찮은 욕망의 유혹을 이겨내고 민족을 위해 공헌할 수 있습니다”.

보 반 트엉 주석, “문화는 민족의 생명” - ảnh 2대회에서 발표한 보 반 트엉 주석 (사진: 베트남 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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