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5월 30일부터 오는 6월 2일 베트남 불교교회는 베트남 중부 인기 관광지인 다낭시에서 인도의 국보인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영(奉迎)하고 봉안하며 친견 및 참배하는 대법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한 행사는 수많은 스님, 비구니, 불교 신자뿐만 아니라 국내외 방문객들의 참여를 끌어모으고 이끌고 있다.
사진: VOV |
어제 오후 4시부터 부처님 진신사리는 다낭 국제공항에서 다낭시의 주요 도로를 경유한 뒤 응우하인선(Ngũ Hành Sơn)군 호아하이(Hòa Hải)동 관세음(Quan Thế Âm, 베트남어 Quan Thế Âm‧꽌테엄) 사원에 봉안되었다.
다낭시 베트남 불교교회 총무부장인 틱 뜨 응이엠(Thích Từ Nghiêm) 상좌(上座, 불교의 화상(和尙) 다음가는 직위)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우 큰 의미를 지닙니다. 수천 년 동안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전 세계를 순례했으며, 베트남은 남부, 북부, 중부에 이르기까지 이를 영광스럽게 모셨습니다. 다낭시는 이처럼 큰 복을 맞이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관세음 사원에서 진행되는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 프로그램은 5월 30일부터 오는 6월 2일 정오까지 이어진다. 이후 부처님 사리를 다낭 국제공항으로 다시 모셔 인도로 돌려보내는 환송식이 거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