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국회의장은 베트남의 혁신 성공에 대한 경험, 특히 국민의 행복을 최종 목표로 삼아 발전시켜 나간다는 베트남의 실질적인 경험을 강조했다.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은 베트남이 ‘번영한 국민, 민주‧평등‧문명의 국민이 주인이 되는 국가’를 건설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베트남 법치국가는 국민의 국가이며 국민이 만들고 국민을 위한 국가로 전 세계 각국과 우호 관계를 확장합니다. 베트남 당, 국회, 정부의 모든 정책은 국민과 기업을 중심에 두고 결정됩니다. 국민과 기업들이 지지하는 올바른 노선과 창의적인 행동으로 베트남은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며 더욱 빠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날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형사 사건에 대한 사법 협력, 스포츠, 농업, 무역 촉진 등 분야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임석했다.

앞서 진행된 이란 기술 및 창조혁신 센터 방문에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양국 기업들이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 국회와 정부가 이란을 포함한 외국 기업들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같은 날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베트남-이란 수교 50주년(1973~2023)을 기념하는 이란 내 베트남 문화 주간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베트남-이란 양자 관계 사진 전시회의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