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 베트남-이란 경제 협력 촉진 포럼 참석

(VOVWORLD) - 이란 공식 방문의 일환으로 8월 9일 오전 테헤란에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베트남-이란 경제‧무역‧투자 협력 촉진 법률‧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 베트남-이란 경제 협력 촉진 포럼 참석 - ảnh 1포렘에 발표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 (사진: VOV)

포럼에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베트남이 지역 내 이란의 위상과 그중 과학기술, 경제 규모, 인구, 스타트업‧창조혁신 등에 있어 이란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양국이 경제‧무역‧투자 관계를 현재의 정치‧외교 관계와 걸맞게 발전하도록 협력하자고 전했다. 또한 향후 양측이 △법적 체제 보완 △양국 기업‧투자자를 위한 유리한 환경 조성 △무역‧거래 관련 업무단 교류 활동 강화 등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희는 베트남 내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투자자들의 애로사항을 타개하기 위해 법률 보완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베트남과 이란 국회는 체결된 협정과 앞으로 체결할 협정에 있어 양국 정부를 촉진할 것입니다. 베트남은 양국 기업과 지방이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투자 환경과 기회를 모색할 있도록 기업 대표단 교류를 더욱 촉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양국 국회와 정부의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경제, 무역, 투자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합니다”.

이날 포럼에서 국회의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베트남 내 투자 기회 모색 시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고 관광 촉진을 위해 오는 8월 15일부터 발효될 베트남 신규 비자 정책을 포함한 베트남의 새로운 정책들에 대해 이란 기업 공동체에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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