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는 창’ 국제 세미나 개막

(VOVWORLD) - 8월 7일 빈딘성 꾸이년(Quy Nhơn)시에서 국제 학제간 과학교육 센터(ICISE)는 베트남 과학만남협회, 과학기술부, 빈딘성 인민위원회와 협력해 ‘우주를 보는 창’ 국제 세미나를 개막했다. 
‘우주를 보는 창’ 국제 세미나 개막 - ảnh 1세미나 모습 (사진: 뚜오이 째 온라인)

해당 행사에는 약 200명의 국제 과학자와 연사들이 참석했으며 이 세미나는 국내외 과학자들이 기초 입자 물리학‧고에너지 물리학‧천문학 등 분야의 최신 과학 연구에 대해서 토론할 수 있는 학술 포럼이다.

또한 해당 행사는 젊은 연구자들과 유명한 과학자들의 교류 기회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입자물리학과 천문학 분야에 지식 공유 및 국제 협력 과학 공동체에 있어 청년 과학자들의 발전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기초 과학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국가예산으로 국가 과학기술발전기금을 설립했다. 또한 베트남 과학계는 유엔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를 지향하는 실질적인 방향으로 세계 과학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왔다.

해당 회의는 8월 12일까지 열리며 총회, 천문 물리학, 고에너지 물리학 등 각 분야에 대한 토론 등을 포함해 총 31개 회의가 진행될 것이다. 각종 학술 활동과 함께 행사에 참석하는 국제 과학자들이 끼꼬(Kỳ Co), 꽝쭝(Quang Trung, 光中) 박물관, 바인잇(Bánh Ít)탑 등 빈딘성 내 명승지들을 방문하여 이 지역 문화 역사를 탐방하는 시간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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