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과 벨기에, 베트남과 EVFTA 촉진 약속

(VOVWORLD) - 응웬반빈은 베트남이 기업투자환경개선, 경제구조조정, 특히 국영 기업개혁 등을 촉진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면서 벨기에 정부가 벨기에 기업이 우선적이고  강점 있는 분야로 베트남에 더 많이 진출하도록 장려할  전망이다.

중앙 경제위원장인 응웬반빈(Nguyễn Văn Bình)가 이끄는 베트남 공산당 고위급대표단은 2018 년 5 월 30-31 양일간 벨기에 왕국을 방문했다. 벨기에 방문에서 응웬반빈은 유럽연합 부위원장인 지르키 카타이넨 (Jyrki Katainen), 벨기에 부총리이자 개발협력부 장관인 알렉산더 데 크루 (Alexander De Croo),  전 부총리이자 벨기에 외무부 장관인 스티븐 바나카레(Steven Vanackere) 및 벨기에 에너지-환경 및 지속가능성부 장관인 마리 - 크리스틴 마겜(Marie - Christine Marghem)등과 회견을 가졌다.

유럽연합과 벨기에,  베트남과  EVFTA 촉진 약속 - ảnh 1중앙 경제위원장인 응웬반빈님은 벨기에 고위급 대표단과 회담에 참가한다. 

회견들에서 양측은  전면적 파트너 및 협력 협정틀(PCA)를 비준한 것이 베트남과 EU 간의 관계를 포괄적이고 심층적으로 승격하는 데에 중요한 법적 틀을 구성한다는 것에 동의했다. 또한 베트남 - EU 자유무역협정 (EVFTA)과 관련하여 유럽연합 (EU)은 베트남의 결정과 선의를 높이 평가하며 EVFTA가 양측 모두에게 중요하여 조만간 공식적으로 체결하고 싶어하며, EU는 협정에 따른 사항을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베트남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양측은 양자관계에서 경제금융협력이 우선 핵심임을 강조하고 공동위원회의 4차 회의의 결과들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하는 동시에 양국의 수출입, 무역 및 투자 활동들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응웬반빈은 베트남이 기업투자환경개선, 경제구조조정, 특히 국영기업개혁 등을 촉진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면서 벨기에 정부가 벨기에 기업이 우선적이고  강점 있는 분야로 베트남에 더 많이 진출하도록 장려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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