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족식에서,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레 쭝 찐(Lê Trung Chinh)은 각종 인도적 캠페인과 활동들에 대한 적십자 봉사자, 청년, 회원 및 간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부응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를 통해 다낭시가 사회보장 프로그램을 실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은 다낭시 적십자사가 계속해서 효과적인 인도주의적 지원활동을 이어나가면서, 인도주의의 가치를 알리고, 각 층의 구성원들이 적십자사의 활동에 참여하고, 모든 자원을 효과적으로 동원함으로써 불우이웃과 사회소외계층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활동들을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발족식에는 수많은 단체 및 개인 후원자들이 다낭시 적십자사와 함께하여 총 22억 동의 예산으로 2019년 인도주의의 달을 실행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낭시 적십자사는 ‘각 조직과 개인은 인도주의와 연관되어 있다’ 캠페인에 대한 2019-2023년 계획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이 기간동안 다낭시 적십자사는 매년 100억 동의 경비로 5,000 개의 인도주의 지역 지원, 직업교육 및 일자리를 지원한다.

다낭시에서 2019년 인도주의의 달 행사는 2019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5월 8일 국제 적십자-적신월의 날 행사, 5월 19일 베트남 적십자사의 최조 명예회장이였던 호찌민 주석의 생일 행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