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2021년 6월 첫 째 주 일부 은행의 예금 금리가 지난 달 초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Sacombank는 12개월, 24개월, 36개월 기한 6월 예금금리를 각각 5.7 – 6.3 – 6.4%로 0.1%씩 소폭 상승 조정했다. 이와 함께 SHB는 장기 저축 이자를 연 0.1~0.3%로 올렸다.
전체적으로 상업은행 30개 이상 중 가장 높은 예금금리는 연 8.2%로 기록되었다. 유휴 자금이 증권으로 쏠릴 수 있는 상황에서 일부 은행에서 예금 금리를 살짝 올리는 것은 고객의 발목을 잡는 조치로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증권이나 부동산 시장이 예측 불가능한 변동이 많은 반면에 은행 적금은 가장 안정적인 투자 채널이라고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