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월 23일 오후 하노이에서 재외베트남인연락회는 재한베트남불교문화센터와 협력하여 2021 신축년 봄맞이 교류 행사를 마련했다.
한국 경기도 화성시 베트남 2021 신축년 봄맞이 교류 행사의 한 가무공연 (사진출처: 주한국 베트남 통신사) |
이 자리에서 응우옌 부 뚱 (Nguyễn Vũ Tùng) 주한국 베트남 대사는 세계 각지의 베트남인회와 마찬가지로 재한베트남인회도 항시 단결하여 경제 문화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의 성취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재한 베트남인들을 비롯한 재외 배트남 공동체가 계속해서 힘을 모아 새로운 성취를 가지고 나라를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석한 각 대표들과 교포들은 전통예술공연을 관람하면서 한-베 문화교류의 장을 조성하는 한편,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선물을 전달하고, 모범 기업 등을 표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