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차 동아시아 포럼, 냐짱에서 개최

(VOVWORLD) - 제20차 동아시아 포럼(EAF-20)이 12월 19일 베트남의 주최로 ‘아세안+3(ASEAN+3, 중국, 일본, 한국) 협력 25주년 기념: '동아시아에서의 포용적, 형평적, 지속가능한 발전을 향한 공동 회복과 공동 성장‘이라는 주제로 카인화성 냐짱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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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에서 쩐 득 빈(Trần Đức Bình) 아세안 사무 부총장은 앞으로 아세안이 중국, 일본, 한국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협력 기구들이 역할을 다하고, 지역 평화 안정에 효과적으로 기여하며, 경제, 무역, 금융 협력을 촉진해 지속 가능한 개발을 향하는 동시에 백신 연구, 개발과 생산 등 의료 강화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제20차 동아시아 포럼은 12월 19일~20일 양일간 진행되며, 아세안+3 국가 고위 관리와 주요 전문가들이 토론 세션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냈다. 주요 주제는 동아시아의 평화, 안보, 번영을 위한 지난 25년간 아세안+3의 협력, 의료 강화를 통한 향후 공중 보건 비상사태 속 탄력적 대응, 동아시아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제 금융 협력 강화, 동아시아의 포용적이고 공평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향후 25년의 아세안+3 협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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