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차 SEA Games: 베트남, 첫 경기일에 금메달 4개 획득
(VOVWORLD) - 12월 10일, 태국에서 열린 제33차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SEA Games 33) 첫 경기일에 베트남이 금메달 4개를 따냈다.
 카누 여자 더블 500m종목에 응우옌 티 흐엉(Nguyễn Thị Hương)과 지엡 티 흐엉(Diệp Thị Hương)선수 (사진: 베트남 선수단) |
남자 개인 혼영 200m종목에 쩐 흥 응우옌(Trần Hưng Nguyên) 선수, 보체 슈팅 종목의 응우옌 반 중(Nguyễn Văn Dũng) 선수, 카누 여자 더블 500m종목에 응우옌 티 흐엉(Nguyễn Thị Hương)과 지엡 티 흐엉(Diệp Thị Hương)선수, 그리고 태권도 창작 품새 혼성 단체전에 베트남 선수단이 각각 한 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첫날 경기 종료 기준, 베트남은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4개를 기록하며 종합 3위에 올랐다. 개최국 태국이 금메달 18개로 1위, 인도네시아는 금 4개·은 7개로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