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한‧아세안교육자대회(ACT+1), 학교에서의 행복과 교육의 지속가능성 촉진

(VOVWORLD) - 아세안 9개 회원국의 대표 900여 명이 태국 방콕에서 9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제38회 한‧아세안교육자대회(ACT+1) 연례회의에 참석했다. 베트남 교육 노동조합 회장인 응우옌 응옥 언(Nguyễn Ngọc Ân) 박사는 베트남 대표단을 이끌고 회의에 참석했다.
제38회 한‧아세안교육자대회(ACT+1), 학교에서의 행복과 교육의 지속가능성 촉진 - ảnh 1회의에 참석한 베트남 대표단 (사진: 베트남 통신사)

회의에서 내빈들은 ‘학교에서의 행복과 교육의 지속가능성 강화’라는 주제를 중점으로 다양한 발표를 하였다. 특히, 베트남 대표단은 ‘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행복한 학교와 교육의 지속가능성을 구현하기’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본 회의와 동시에 교육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별도의 회의들이 진행되었다. 학습, 학교 관리, 교육 정책, 새로운 교육 형태 등이 주요 논의 주제였다.

회의에서는 효과적인 관리, 평등 및 환경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 발전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는 결의안이 채택됐다. 그중 교사의 지속적인 직무 개발과 평등하고 지속가능한 교육 모델 구축을 통한 교사의 권한과 위상을 높여 모든 학생이 더 행복하고 강해질 수 있도록 보장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한 회의에서 내빈들이 제39회 한‧아세안교육자대회 주최권을 필리핀에 줄 것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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