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베트남 전국 적십자회 청년 봉사자를 위한 갈라쇼•• ‘선봉, 창의, 변혁의 선도’

(VOVWORLD) - 카인호아성 냐짱시에서 열리는 제6회 베트남 전국 적십자회 청년 봉사자 캠프의 일환으로 8월 14일 저녁에 ‘선봉, 창의, 변혁의 선도’를 주제로 한 청년 봉사자 간 교류의 장인 갈라쇼가 개최되었다.

제6회 베트남 전국 적십자회 청년 봉사자를 위한 갈라쇼•• ‘선봉, 창의, 변혁의 선도’ - ảnh 1청년 봉사자들은 봉사 활동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전국 적십자회 회원과 청년 봉사자들과 함께 한국,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등에서 온 11개의 적십자·적신월사의 내빈들을 포함한 500명이 참석했다. 갈라쇼에서 참가자들은 ‘좋은 사람, 좋은 행동, 자비로운 공동체 공동 조성’이라는 운동에 대표적 본보기들과 교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보호, 자연재해와 질병 대응, 헌혈 운동과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모범 사례들과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행사에서 랑선, 꽝찌, 럼동 등 여러 지방의 대표자는 효율성을 보인 자원봉사 모델을 소개했다. 럼동성 내 ‘자비로운 부엌’이라는 자원봉사 모델과 ‘사랑의 채식 국수’가 그중의 하나다. 해당 사업에 대해 랑선성 적십자회 응우옌 칵 쑤언(Nguyễn Khắc Xuân)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사랑의 채식 국수사업은 지방 적십자회원과 자선가들을 더욱 연결하는 기회입니다. 국수는 그릇에 3 동으로 팔리고 있는데 주민들은 국수를 먹으러 찾아오고, 자선가들은 10 ~50 , 심지어 이상 금액을 기부하기도 합니다. 이로써 저희는 매달 기금을 유지할 있고, 100개의 인도주의적 주소를 도와 있습니다.”

제6회 베트남 전국 적십자회 청년 봉사자를 위한 갈라쇼•• ‘선봉, 창의, 변혁의 선도’ - ảnh 2갈라쇼의 예술 무대

갈라쇼는 베트남 내 청년 봉사자들을 연결하는 포럼일 뿐만 아니라 역내 청년 봉사자들에게 있어도 징검다리가 되고 있다. 동남아 지역 적십자회 청년 자원봉사자 활동에 담당자 Nattorn Sornvai 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국제 적십자·적신월사의 입장에서 보면, 청년 자원봉사자들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 장기적으로 진행해야 일입니다. 이곳에 만난 캠프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같이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하며, 지리적으로 자국의 경계선을 넘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있습니다. 또한 젊은이들이 직접 만나서 서로 이야기하고, 후에 SNS 통해 연락을 유지해 나갈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청년 봉사자 네트워크는 날로 더욱 강화되어 곳곳으로 확산될 있습니다.”

제6회 베트남 전국 청년 자원봉사자 캠프는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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