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홍 하 부총리, 네덜란드 방문

(VOVWORLD) - 네덜란드 방문 일정에서 쩐 홍 하 부총리는 물관리 및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베트남-네덜란드 정부 간 위원회 제8차 회의를 공동 주재한다. 6월 26일 하 부총리는 카롤라 슈텐 (Carola Schouten) 네덜란드 부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쩐 홍 하 부총리, 네덜란드 방문 - ảnh 1회담의 모습 [사진: 민코이/ VGP]

양자 관계와 관련하여, 두 지도자는 양국의 잠재력에 부합하도록 베트남-네덜란드 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도 있고 효과적으로 강화시켜 나가자고 했다.  또한 쩐 홍 하 부총리는 네덜란드 정부가 빠른 시일 내에 베트남-EU 투자보호협정(EVIPA)을 통과시키며 베트남 수산물에 대한 IUU 옐로우 카드 해제를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정치,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보험, 아동 보호 및 교육, 성평등, 인적자원 개발 등에서 베트남-네덜란드 간 협력을 촉진해 나가자고 했다.

쩐 홍 하 부총리, 네덜란드 방문 - ảnh 2쩐 홍 하 부총리와 카롤라 슈텐 (Carola Schouten) 네덜란드 부총리 [사진: 민코이/ VGP]

한편, 네덜란드 부총리는 베트남이 네덜란드와 아세안 간 관계 촉진을 지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 지도자는 국제기구들과 다자 포럼에서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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