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내 시(詩)의 밤: 고국을 향한 그리움을 달래는 교포들의 만남
(VOVWORLD) - 3월 29일 저녁, 체코 프라하의 사파 무역센터에서 체코 거주 베트남인 연합회 주최로 ‘시의 밤-커뮤니티 연결’ 프로그램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문 예술인과 시인들뿐만 아니라 체코 거주 베트남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체코 거주 베트남 교민들 (사진: VOV) |
체코 거주 베트남 교민들에 있어 문화는 단순히 전통 가치를 보존하는 활동을 넘어, 교민들이 서로 단결하고 소통하며 더욱 발전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정신적 지주가 되고 있다.
체코 거주 베트남인 연합회 장 타인(Giang Thành) 부회장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교류의 장으로, 여러 세대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수백 편의 시가 접수되었습니다. 많은 작품 속에 우리 교민의 정서와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데요. 시 한 구절 한 구절에 담긴 삶의 이야기는 우리 커뮤니티를 더욱 끈끈하고 견고하게 묶어주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