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아세안-호주 수교 50주년 특별 고위급 회의 대표단장 환영식 참석

(VOVWORLD) - 3월 5일 오후 호주 멜버른에서 앤서니 앨버니지(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와 약혼녀의 주재 아래 진행된 아세안-호주 수교 50주년 특별 고위급 회의에 참석 중인 대표단장을 위한 공식 환영식에 팜민찐 총리가 참석했다.

3월 4일(월)~6일(수)까지 열린 회의는 호주와 아세안의 협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됐고, 동남아시아 각 국가와의 협력 강화에 대한 호주의 의지를 보여주는 행사이다.

총리, 아세안-호주 수교 50주년 특별 고위급 회의 대표단장 환영식 참석 - ảnh 1환영식의 모습

호주-아세안 대화 동반자 관계 수교 50주년 기념식 외에 해당 회의의 핵심적 내용은 경영, 새로운 지도자, 기후와 청정에너지, 해양 협력 등 4가지 주요 분야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포럼, 중소기업 회의, 기후와 청정에너지 포럼, 해양 협력 회의 등 다양한 활동들도 진행된다.

호주는 1974년에 아세안과의 대화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첫 국가이고, 2021년에 아세안과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첫 국가가 되었다. 현재 아세안은 호주의 중요한 무역 파트너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다.

3월 6일 오전 팜 민 찐 총리는 해당 회의 전체 토론회와 소규모 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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