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화빈 수력발전소 확장착공식 참여

(VOVWORLD) - 1월 10일 오전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화빈 (Hòa Bình) 수력발전소 확장착공식에 참여하였다. 
총리, 화빈 수력발전소 확장착공식 참여 - ảnh 1총리와 대표자들이 착공 버턴을 누른 모습  
[사진: VGP/꽝 히에우]

베트남 전력공사 (EVN)는 9조2 천억 동 이상을 이 사업에 투자한다. 이 발전소가 완공된 후에는 화빈(Hòa Bình), 선라 (Sơn La), 라이쩌우 (Lai Châu) 3곳의 수력 발전소의 총생산은 6,000MW이상으로 늘어남으로써 국가발전을 위한 전력공급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착공식 발표에서 총리는 화빈 수력발전소 확장이 대규모의 복잡한 사업으로 EVN 및 시공사의 막중한 임무인 만큼 6개월 이상 조기 완공하여 빨리 운영할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총리는 시공사가 절대적, 장기적 안전을 보장하고 정상 기후 조건에 아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장할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공사 진도와 품질을 보장하고 현지 주민의 생활 환경에 끼치는 악영향을 억제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금으로부터 41년 전 1979년 전국민은 동남아시아 최대규모 수력 발전소인 화빈 수력발전소 착공식에 시선을 집중하였으며, 이는 20세기 베트남 전력의 개선가의 시작이었다. 1,920 MW 라는 국가전력 공급이라는 주요 임무 외에도 화빈 수력발전소는 하노이와 하류지역의 홍수 방지와 북부 평야에 대한 농업수 및 생활수 보장이라는 임무를 갖고 있다. 30년 이상 운영되어 온 화빈 수력발전소는 베트남–소련 간의 지속가능한 우호관계 발전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베트남 전력업의 상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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