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우호 인사들: “베트남 공산당, 국가 전략 목표 달성으로 이끌 것”

(VOVWORLD) - 현재 하노이에서 개최 중인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이하 제14차 당 대회)에 대해, 과거 베트남과 깊은 인연을 맺은 많은 쿠바 인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들은 베트남 공산당이 향후 수년간 국가 전략 목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굳건한 신뢰를 표하고 있다.
쿠바 우호 인사들: “베트남 공산당, 국가 전략 목표 달성으로 이끌 것” - ảnh 1사진: 베트남 통신사

쿠바 중부 올긴(Holguin)시의 신문 ‘아오라(¡ahora!)’의 전 편집국장 에세키엘 에르난데스 고메스(Ezequiel Hernandez Gomez, 88세)는 현지 매체와 ‘베트남의 소리’ 국영 라디오 방송국(VOV)의 방송을 통해 이번 당 대회 소식을 빠짐없이 챙겨보고 있다. 1974~1975년 베트남 특파원으로 근무하며 베트남 북남 통일과 전후 재건의 고난을 직접 목격했던 그는 이번 14차 당 대회가 베트남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 럼(Tô Lâ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은 ‘새로운 시대’의 목표가 당의 영도와 국민의 단결 아래 글로벌 도전을 극복하고 강대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 베트남을 건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저는 당 서기장의 선언을 높이 평가하며, 베트남이 고도성장의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는 데 동의합니다. 베트남은 현재의 세계적 난관 속에서도 세계 경제 대국의 반열에 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2010~2012년 베트남에 체류하며 2011년 제11차 당 대회를 현장에서 취재했던 쿠바 국영 프렌사 라티나(Prensa Latina) 통신사의 전 베트남 지국장 찰리 모랄레스 발리도(Charly Morales Valido) 기자는 다음과 같이 소회를 밝혔다.

“이번 당 대회의 결과와 베트남 공산당이 제시할 정책적 결단에 대해 매우 낙관하고 있습니다. 이는 베트남이 완전한 도약의 시대로 진입하여, 궁극적으로 선진국이자 산업화 국가로 거듭나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나아가 베트남이 다자주의와 상호 존중, 통합의 모델로서 국가 간 전략적 동맹을 구축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합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오랫동안 존경해 온 베트남만의 투쟁 의지와 회복 탄력성, 그리고 창의성은 앞으로도 전 세계의 귀감이 되는 모델로 남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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