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고니, 해양과 육로에 위험 야기

(VOVWORLD) - 국가 수문기상예보센터 마이 번 키엠 (Mai Văn Khiêm) 센터장은 11월3일 11시까지 태풍 고니는 8급 바람을 유지하고 황사 군도의 동동남  방향으로 약 380 킬로미터 위치에 있으며  다낭에서 카인화에 이르는 지방과 도시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태풍 고니는 해양 및 육지에 매우 위험하다. 꽝 응아이 (Quảng Ngãi)에서 카인화 (Khánh Hòa)까지의 해안 풍속은 8급, 최대 풍속은 11급이다.  이는 해안 수산물 양식장 및 어선과 관련하여 위험을 야기하고 있다.

이외에 태풍은 한냉기단과 결합하여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중부지방에 수백 밀리미터에 이르는 대규모 강우량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수문기상예보 전문가들은 주민이 최대의 대응 조치를 마련할 수 있도록 일기 예보를 계속 주시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어민과 어선들은 미디어의 날씨 예보, 태풍 경보 체제를 자주 업데이트하는 동시에 날씨를 파악하기 위해 하늘과 해면을 관찰하는 데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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