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베트남 중소기업협회 만나

(VOVWORLD) - 7월 6일 오후 정부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정부 상임부와 베트남 중소기업협회(SME) 집행부 간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정부와 협회는 베트남 중소기업과 협회의 활동 상황과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팜 민 찐 총리, 베트남 중소기업협회 만나 - ảnh 1정부 상임부와 베트남 중소기업협회(SME) 집행부 간 회의를 주재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GP)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한 팜 민 찐 총리는 정부가 항상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각 부처, 지방과 기업들이 남아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자본 접근 문제에 있어 총리는 은행계에 생산‧경영 부분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의결을 강력히 전개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통화량 확대 △대출 이자를 비롯한 평균 금리 인하 △생산‧경영 부분 신용 접근성 제고 등을 통해 완화된 통화정책을 전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행정 절차 개혁에 대해 총리는 정부 사무국에 내무부와 협력하여 각종 행정 절차를 간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우대 신용 패키지에 대해 총리는 국가은행에 소비 진작을 위한 각종 신용 패키지를 전개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총리는 계획투자부에 중소기업들이 인프라 건설‧투자 사업을 맡을수 있도록 각종 규정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더불어 계속해서 무역을 촉진하고 각종 자유무역협정(FTA)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며 새로운 FTA를 체결할 수 있도록 협상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동시에 시장‧상품‧공급 사슬 다양화 및 상품 품질 제고 등의 임무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총리는 정부 부처 및 지방들이 기업의 어려움을 파악해 시의적절한 지원책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기업들이 △비용 절감 △기업 운영 개혁 △시장 확대 △디지털 전환 강화 △국제 시장 요구에 부응하는 녹색 생산‧순환 경제 지향 △소비자 수요에 따른 지속 혁신 등에 있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