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왕조의 남교왕 제례 복원 제안

(VOVWORLD) - 8월 22일 타인화성 빈록(Vĩnh Lộc)현 호(Hồ) 왕조 성채 유산보존센터는 ‘베트남 봉건 시대의 남교(南郊, 한 왕조의 정통성과 황제의 권위를 보여주는 천지제) 제례와 호 왕조(1400~1407) 시대의 남교왕(南郊王) 제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대표들은 2004년부터 호 왕조 성채 발굴 결과에 의거해 현재 호 왕조의 남교단(南郊壇) 유적의 기본적인 특징을 알 수 있다. 각종 역사 자료에 따르면 1402년에 남교단의 공간에서 호 왕조의 첫 제례가 거행됐다. 남교 제례는 베트남 봉건 제도의 가장 중요한 의례로 여겨진다.

현재 호 왕조 성채 유산보존센터는 해당 의례를 복원시키기 위해 초안을 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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