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 “적합한 시점에 양국 관계 격상”

(VOVWORLD) - 11월 30일 호주 캔버라에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앤서니 알바니스 (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와 회견을 가졌다.
호주 정부, “적합한 시점에 양국 관계 격상”  - ảnh 1앤서니 알바니스 총리와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국회의장은 지난 6개월 동안 앤서니 알바니스 총리의 지도 아래 경제, 사회 안보, 기후변화 대응 등에서 호주 정부가 거둔 성과들에 대해 축하를 전했다. 호주 총리는 호주로 베트남 노동자를 파견하기 위한 유리한 여건을 마련하고 동시에 관광 및 사업을 위해 베트남을 찾는 호주 관광객과 베트남으로 투자하는 호주 기업들에 관심을 갖고,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등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의 제안에 대해 찬성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양측은 일부 국제 문제들과 평화, 번영, 안정과 주권이 존중 받는 지역을 위해 아세안의 중심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울러, 동해를 비롯한 각종 분쟁들이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과 같은 국제 법률에 따라 평화적인 방식으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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