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해외 송금액, 105억 달러 달성 예상
(VOVWORLD) - 12월 29일, 베트남 국가은행 제2지역 지점은 올해 호찌민시로 유입되는 해외 송금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전년 대비 10.5% 늘어난 10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호찌민시는 베트남 전체 해외 송금액의 약 60%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송금액을 유치하는 지역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이 수치는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주며, 호찌민시를 포함한 베트남 전체 경제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금리 정책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환율이 유연하게 운영됨에 따라, 해외 동포들이 소비뿐만 아니라 생산 및 사업 발전을 위한 자본금으로서 안심하고 송금할 수 있는 신뢰 기반이 마련되었다. 향후 호찌민시는 해외 거주 베트남 교민 공동체가 주요 경제·사회 프로그램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가장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과 지침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해외 동포들은 송금을 통해 호찌민시가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며, 두 자릿수 성장률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베트남 국가은행 제2지역 지점의 쩐 티 응옥 리엔(Trần Thị Ngọc Liên) 부지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26년에도 해외 송금액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찌민시는 이미 시행 중이거나 향후 전개될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프로젝트들을 위해 자본을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과 제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이미 설립된 호찌민시 국제 금융 중심지를 비롯하여 자유무역지대(FTZ), 부동산 프로젝트, 그리고 각 산업 분야별 프로젝트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