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따쑤어 구름의 천국 – ‘2026년 추천 여행지 목록’에 이름 올려
(VOVWORLD) - 자연 그대로의 원시적인 풍경과 낮은 상업화 수준을 바탕으로, 베트남 서북부 산간 지방 선라(Sơn La)성에 위치한 따쑤어(Tà Xùa)가 인도 최대 뉴스 채널 NDTV가 발표한 ‘2026년 추천 여행지’ 목록에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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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라성 따쑤어면은 최근 따쑤어(Tà Xùa), 랑쩨우(Làng Chếu), 항동(Háng Đồng) 등 3개 면을 아우르는 산악지역이다. 총면적 230 km2가 넘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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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쑤어는 하노이에서 약 240km 떨어져 있다. 해발 1,500~1,800m에 위치해 사계절 내내 비교적 서늘한 기후를 보인다.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가 구름 감상과 등산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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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대표 명소는 ‘공룡 등뼈 능선’이다. 약 2km 길이의 폭이 좁은 길이 산 능선을 따라 이어지며, 양옆으로 펼쳐진 계곡 사이를 지나가 모험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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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사냥의 천국’으로 불리는 따쑤어는 계곡 사이로 부드럽게 떠 있는 하얀 구름 풍경으로 관광객들을 매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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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출이나 일몰 무렵에는 태양이 구름 바다와 가까이 어우러지며, 마음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구름 물결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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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쑤어가 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원시적인 자연미를 지켜내고 상업화가 비교적 덜 진행됐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자연 경관을 보전하고 친환경 관광상품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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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반 시엠(Đỗ Văn Xiêm) 타쑤어면 당위원회 부서기 겸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지역 주민들과 지방 정부가 타쑤어의 자연 경관과 문화, 사람들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미식 박람회, 민족 문화 축제와 같은 행사뿐만 아니라, 최근 개최된 손라 울트라 트레일 100(Sơn La Ultra Trail 100) 대회 역시 많은 해외 관광객과 국제 선수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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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쑤어 여행의 ‘황금기’에 맞춰 개최되고, ‘공룡 능선’과 원시림을 지나는 아름다운 코스를 갖춘 ‘손라 울트라 트레일 100’ 마라톤 대회에는 일본, 러시아, 미국, 덴마크 등에서 온 선수들과 국내 선수 1,0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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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쑤어는 대자연 속에서 고요함과 진솔한 감동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대규모 관광지의 소음과 번잡함에서 벗어난 시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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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잠긴 숲과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이어지는 원시적인 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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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년을 살아온 듯한 나무들이 낙엽이 켜켜이 쌓인 숲 바닥 위에 우뚝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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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비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푸른 새싹과 잎을 힘차게 틔워내는 ‘신비로운’ 나무의 그루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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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 속 한가운데 펼쳐진 끝없이 이어지는 보랏빛 꽃 초원 속으로 스며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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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생명체들과 마주하며 서로 손을 흔들어 인사를 나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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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천국 ‘따쑤어’, 원시의 대자연, 그리고 당신의 발견을 기다리는 글로벌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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