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요즘 꽝닌(Quảng Ninh)성의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도시 미관 정비와 주거지역 인프라 개선을 위해 일제히 정비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교통 도로와 공동체 생활시설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껌파(Cẩm Phả)동은 최근 도시 및 주거 지역 인프라 개선을 위한 7개 프로젝트를 착공했다. 비엣흥(Việt Hưng)동도 10개 사업을, 하럼(Hà Lầm)동은 13개 프로젝트를 각각 추진 중이다. 11월 이후 옌뜨(Yên Tử)동 역시 12개 프로젝트를 착공했으며, 통녓(Thống Nhất)면은 교통, 산사태 방지, 침수 예방과 관련한 5개 중점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또한 2026년 투자 준비를 목표로 인프라, 경관, 주민 생활 공간 개선을 위한 7개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했다. 하럼동 주민 쩐 티 트(Trần Thị Thư) 씨와 옌뜨동 주민 쩐 득 뉴언(Trần Đức Nhuận)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예전부터 도로가 좁아 통행이 불편했기 때문에 공사를 위해 토지를 기부하는 데 찬성합니다.”
- “도시 정비를 위한 ‘100일 밤낮’ 캠페인을 시행하자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컸습니다. 저희 지역도 가가호호 방문해 주민들을 모아 회의를 열었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의했습니다.”
꽝닌성의 주거 지역 주민들이 도시 인프라 개선과 업그레이드를 위해 토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각종 시설물을 철거하거나 담장을 이전하는 데 동의하고 있다. |
사업과 프로젝트는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많은 가구가 자발적으로 토지를 기부하고 담장과 각종 건축물을 이전하는 데 동의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옌뜨동에서는 주민들이 약 15,500㎡의 토지 기부에 동의했고 하럼동에서도 수백 가구가 총 5,200㎡의 토지를 기부했다. 공사는 지난 11월 초부터 꽝닌성 전역의 여러 동·면에서 발족된 ‘100일 밤낮’, ‘90일 밤낮’ 도시 품질 제고 캠페인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 이는 꽝닌성 인민위원회가 2025년 10월 21일 발표한 계획 제272호 즉 '2030년 이전 꽝닌성을 중앙직할시로 승격하기 위한 도시·주거 지역 품질 제고' 목표를 구체화한 활동이다.
꽝닌성 각 지방자치단체가 거리 정비 활동을 전개해 도시 인프라를 개선하고, 중앙직할시 기준 조기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
꽝닌성은 도로 개보수, 배수 시스템 정비, 녹지 조성, 공동체 생활 거점 개선,침수·오염 지역 처리 등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놀이·여가 시설과 야외 공동체 공간 조성에도 투자하고 있다. 바이짜이(Bãi Cháy)동 인민위원회 레 반 탕(Lê Văn Thắng) 부위원장은 관할 지역의 도시 및 주거 인프라 개선 7개 프로젝트를 기한 내에 고품질로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정부의 강력한 지휘와 함께 주민과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주거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사업 추진 속도를 높여 2025년 12월 31일 이전에 주요 프로젝트를 대체로 완료하고 사용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꽝닌성의 교통 인프라 시스템이 점차 체계적으로 구축되면서, 2030년 이전 중앙직할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사진: 쯔엉 장/V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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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꽝닌성은 2026~2030년 기간 동안 국가 예산, 중기 공공투자, 사회화 재원을 통해 2,700여 개의 공사·프로젝트 투자를 제안했다. 2026년 내 완공을 목표로 하며, 지방정부 2단계 모델 시행 1주년을 기념하는 시점에 맞춰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방정부의 일관된 지시, 지방의 주도적 실행, 주민의 폭넓은 동의를 바탕으로 꽝닌성은 빠르면서도 지속 가능하고 문명적이며 현대적인 방향으로 도시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