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이하 제14차 당대회)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는 거리 단장, 문화 생활로 삶 가꾸기 운동 추진, 전 국민 대단결 강화 등 다양하고 실질적이며 활기차게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는 국가의 새로운 발전 시대를 향한 강한 기대와 신뢰가 담겨 있다.
하노이 거리 곳곳에는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를 환영하는 깃발과 꽃으로 가득 차 있다. (사진: 레 찌/VOV5) |
요즘 수도 하노이의 거리들은 제14차 당대회를 환영하는 당기와 국기가 곳곳에 내걸리고, 대형 홍보판과 포스터가 설치되며 새 단장을 마쳤다. 거리 곳곳에 조화롭게 배치된 꽃 장식과 조경수는 대회 기간 수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체되고 관리되고 있다. 환영 분위기는 가정과 골목까지 널리 퍼지며, 국가의 중대한 정치 일정에 대한 수도 시민들의 신뢰와 자부심을 잘 보여준다.
하노이시 문화체육청 팜 뚜언 롱(Phạm Tuấn Long) 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며칠 앞으로 다가온 제14차 당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하노이시는 당대회 관련 시각 홍보물 설치와 선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국립 회의·컨벤션센터(NCC)로 향하는 주요 도로뿐만 아니라 하노이시 내 126개 동·면의 중심지, 그리고 모든 주요 거리에서 장식 작업을 전개했으며, 현재는 모든 관련 작업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수도 전역의 모든 거리에서 축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사진: 레 찌/VOV5) |
그간 거둔 막대한 성과와 정책적 결단을 바탕으로 수도 시민들은 이번 당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또한 나라를 더욱 부강하고 번영하게 만들기 위한 중요한 국정 지침과 방향성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하노이시 바딘(Ba Đình)동 주민 팜 하인 투이(Phạm Hạnh Thúy) 씨와 호안끼엠(Hoàn Kiếm)동 주민 응우옌 반 투옛(Nguyễn Văn Thuyết) 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제14차 당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하노이시가 매우 철저하게 공을 들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거리마다 걸린 슬로건과 홍보판, 그리고 휘날리는 국기와 당기들을 보며 많은 시민이 무척 설레고 있습니다. 저 또한 청년의 한 사람으로서 이러한 당대회의 열기 속에서 지낼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특히 우리 베트남 국가가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 역사적인 순간을 직접 지켜볼 수 있다는 사실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이번 제14차 당대회에 이토록 뜨거운 관심을 보인 적은 일찍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당대회가 민족이 힘차게 도약하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되어 경제 발전과 안보 강화, 그리고 평화로운 국가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런 만큼 국민들은 당이 이번 대회에서 엄격하고 신중하게 인재를 선발해 주기를 바랍니다. 마음과 안목, 덕과 재능, 식견과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들이 등용되어 국민을 올바르게 이끌어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닥락성의 당원과 주민들이 VNeID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14차 당대회에 제출될 문건 초안에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 흐엉 리/VOV) |
전국이 당대회를 향해 마음을 모으는 가운데, 떠이응우옌 고원지대 닥락(Đắk Lắk) 성의 소수민족 마을들에서도 문화적 생활 양식 가꾸기, 환경 보호, 그리고 전 민족 대단결 강화를 위한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닥락 성 부온돈(Buôn Đôn)면 드랑폭(Drang Phốk) 마을의 호찌민 공산 청년단 서기인 흐 리 아 크눌(H Ly A Knul) 씨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전했다.
“저희 드랑폭 마을의 청년단원들은 제14차 당대회를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기 위해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실천하고 주민 대상 홍보 활동도 꾸준히 진행해 왔습니다. 이번 당대회를 통해 접경 지역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가족과 마을 공동체의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많이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닥락성의 여러 도로가 아름답게 정비되고 제14차 당대회를 환영하는 깃발이 게양되어 있다. (사진: 흐엉 리/VOV) |
국토의 최남단인 까마우(Cà Mau) 지역의 응우옌 짱 아인 트(Nguyễn Trang Anh Thư) 까마우성 청년단 부서기는 이번 제14차 당대회가 국민들의 신뢰를 지탱해 주는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향과 조국이 새로운 발전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획기적인 정책들이 마련되기를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를 다음과 같이 전했다.
“조국 최남단의 끝자락을 지키는 청년단의 일원으로서, 저는 이번 당대회에서 청년 대상 홍보와 교육 활동을 우선시하는 새로운 정책과 결단들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더불어 청년들의 직업 훈련과 취업, 그리고 창업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정책들도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까마우성이 ‘녹색 성장 거점’으로 거듭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고향의 미래를 위한 정책적 토대가 더욱 탄탄해지기를 소망합니다.”
베트남 전국 각지의 국민들은 국가 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두 가지 전략적 100년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특별하고도 중대한 이정표인 제14차 당대회를 주목하고 있다. 베트남은 ‘두 가지 전략적 100년 목표’ 실현을 위해, 2030년(당 창당 100주년, 1930~2030)까지 중고소득 산업국가로 도약하고, 2045년(건국 100주년, 1945~2045)까지 고소득 선진국으로서 부강하고 번영하며 문명화된 행복한 국가를 건설한다는 목표 아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