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닌성 산간‧도서 지역, 제16대 국회 및 각급 인민의회 선거 열기로 ‘후끈’
(VOVWORLD) - 베트남 북부 해안 지방 꽝닌(Quảng Ninh)성의 산간 및 도서 지역 유권자들이 2026~2031년 임기 국회 및 각급 인민의회 선거를 앞두고 고조된 분위기 속에서 투표 참여 의지를 다지고 있다.
꽝닌성 도서 지역인 꼬또런(Cô Tô Lớn)섬은 선거 홍보물 설치와 선전 활동이 세심하게 진행되면서 축제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고 있다. 거리 곳곳에 설치된 화려한 홍보 판넬과 포스터 외에도, 전기차를 활용한 이동식 홍보팀이 주거 단지와 항구 등을 순회하며 선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선거 내용을 어민들에게 알리는 당국 관계자들 (사진: VOV) |
쩐(Trần)섬 마을 주민인 당 반 호이(Đặng Văn Hội) 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는 3월 15일이 선거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새벽 6시부터 조업에 나서지만, 선거 당일에는 베트남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조업 시간을 조정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할 것입니다.”
유권자 명단을 보는 주민들 (사진: VOV) |
이러한 ‘강산의 축제’인 선거일의 열기는 꽝닌성 고산 지대의 오지 마을까지 확산되고 있다. 빈리에우(Bình Liêu)면 빈안(Bình An) 마을의 리 반 트엉(Lý Văn Thường) 이장은 선거 준비 상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유권자 명단 공고부터 선거 규정 안내, 투표권 배부까지 모든 행정적 준비를 마쳤으며, 현재는 완벽한 선거 실시를 위해 명단을 최종 점검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마을 장식과 홍보 활동도 모두 완료된 상태입니다. 주민들은 이번 선거에 대해 매우 고무되어 있으며, 국민으로서의 의무와 권리를 성실히 이행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