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당 서기장, ‘베트남 국빈 방문’ 라오스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회담

(VOVWORLD) - 1월 26일 오전, 수도 하노이 주석궁에서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 라오인민혁명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내외와 고위급 대표단을 환영하는 공식 환영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환영식은 국가 원수에게 부여되는 최고 수준의 의전으로 거행됐으며,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 내외가 직접 행사를 주재했다.

또 럼 당 서기장, ‘베트남 국빈 방문’ 라오스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회담 - ảnh 1회담의 모습 (사진: VOV)

공식 환영식 직후, 양당 정상은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회담을 가졌으며, 향후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회담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양당의 새로운 임기를 여는 당 전국 대표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직후, 통룬 시술릿 라오스 서기장 겸 국가주석님께서 첫 해외 방문지로 베트남을 찾으신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높이 평가합니다. 또한 통룬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님은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당 대회 이후 저희가 처음으로 맞이하는 외국 정상입니다. 이는 라오스 당과 국가, 그리고 통룬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님께서 베트남을 얼마나 중시하는지를 잘 보여주며, 양국 관계의 특별함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이번 방문이 베트남과 라오스 간의 위대한 우호, 특별한 단결, 포괄적 협력 및 전략적 결속을 수호하고 발전시키려는 양국 지도부와 국민의 결연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에 대해 통룬 시술릿 라오스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라오스 당과 국가, 국민을 대표하여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아울러 또 럼 당 서기장이 이번 당 대회에서 높은 신임을 얻어 제14기 베트남 공산당 중앙 집행위원회 서기장으로 연임된 것에 대해서도 열렬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양측 지도자는 경제‧통상‧투자 분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교역액 1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교육 및 훈련 분야의 협력 수준과 효율성을 높이고, 인적 자원, 특히 고급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교육 모델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베트남‧라오스의 특별 관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양측은 각국의 잠재력과 강점, 그리고 상호 보완성을 극대화하여 문화, 관광, 과학기술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협력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동의했다. 동시에 통신, 전자정부 및 디지털 전환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넓혀 나갈 것에 입을 모았다. 국제 무대에서도 양국은 국제 및 지역 현안과 다자간 포럼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상호 지지하며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회담이 끝난 뒤, 양국 지도자들은 베트남과 라오스 간 협력 문서 체결식을 함께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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