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8천 5백만 명 코로나19 감염, 이스라엘이 예방접종의 세계 선두주자

(VOVWORLD) - 통계 웹사이트 worldometers.info 에 따르면 1월 3일 오후 1시까지 세계는 코로나19 급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총 8천 5백만 건의 SARS-CoV-2 바이러스 감염사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184만 명이다.

전세계 8천 5백만 명 코로나19 감염, 이스라엘이 예방접종의 세계 선두주자 - ảnh 12020년 12월 31일에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조사하는 남성

(사진출처: THX/ 베트남 통신사)

미국은 여전히 전염병 피해가 가장 심각한 국가이다. 1월 2일만 하더라도  27만 7천 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로 일일 최고 코로나19 감염 사례를 기록했다. 현재 거의 2,100 만 명이 감염되었으며,  36만 명이 사망하였다. 미국 다음으로는 인도이다. 

한국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하루 동안 코로나19 감염 사례 657건, 사망 20건을 추가로 기록했다. 

백신과 관련하여 이스라엘은 인구 10%이상에 해당되는 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함으로써 백신 접종에서 세계 선두국가가 되었다. 두 번째는 3.49% 비율의 바레인이다. 한편 미국, 중국, 영국이 모두 대량의 백신을 주문했지만 이들 국가의 백신 접종률은 여전히 낮으며 미국은 0.84%, 중국은 0.31%에 불과하며 영국이 1.47%이다. 유럽의 재정력이 강한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접종 비율은 낮으며, 심지어 미미하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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