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다낭시 당국과 회의

(VOVWORLD) - 9월 1일 팜 민 찐 총리는 2024년 첫 8개월 경제‧사회 발전 상황 및 국방안보 보장 상황에 대해 다낭시 당국과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다낭시가 경제 발전의 걸림돌들을 잘 해결해 갈수록 중부  떠이응우옌(Tây Nguyên) 지역 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중요한 성장 중심지 역할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팜 민 찐 총리, 다낭시 당국과 회의 - ảnh 1회의에서 발표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그러나 총리에 따르면 다낭시가 보다 더 빠르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도 경제‧문화가 사회속에서 인간 간의 조화를 이루며 포괄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목표를 현실화하기 위해 총리는 다낭시에 △인프라 개발을 위한 민간투자 자원 동원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순환 경제, 지식 경제, 공유 경제, 야간 경제 발전에 성과를 이룬 제4차 산업혁명의 활용 △임무‧권력 분야에 앞장서고 행정절차 개혁에 집중하는 등의 조치들을 취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향후 총리는 다낭시에 △동남아시아 지역과 베트남의 스마트 시티 및 과학기술‧창조혁신‧스타트업 중심지 △아시아 지역의 서비스‧관광 중심지 △해양 경제 및 물류, 자유무역지역 중심지 등 세 가지 중심지를 개발하는 임무와 함께 지방의 경제‧사회 발전 임무, 해결책 이행에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팜 민 찐 총리, 다낭시 당국과 회의 - ảnh 2히봉(Hy Vọng, 희망) 초중고등 통합운영학교를 방문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앞서 다낭시 방문의 일환으로 9월 1일 오전 팜 민 찐 총리는 히봉(Hy Vọng, 희망) 초중고등 통합운영학교를 방문했다. 이 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부모를 잃은 결손 아동들을 위해 FPT 그룹이 건설한 기숙 학교이다.

2021년 9월에 설립된 이 학교는 여섯 차례학생 모집을 진행했으며 베트남 전국 63개 성시 한 가운에 43 성시에서 오고 54개 소수민족 중 13개 소수민족 출신 300여 명의 학생들이 이 학교를 다니고 있다. 이 학교는 글로벌시대에도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학교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베트남 유일한 학교이다. 또한 이 학교의 학생들도 다낭시와 베트남 전국 우수 학생 대회에서 많은 상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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