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OB, 2022년 베트남 GDP 8.2% 성장 전망
(VOVWORLD) - 2022년 3분기 베트남 경제의 강력한 회복으로 최근 싱가포르 유나이티드은행(UOB)은 2022년 베트남 GDP 성장률을 이전에 발표했던 7%에서 8.2%로 격상했다.
UOB에 따르면 2022년 3분기 13.7%라는 GDP 성장률은 베트남 분기 최대 성장률일 뿐만 아니라 이는 인도의 기록인 13.5%를 넘어서며 아시아 지역 내 3분기 가장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3분기 베트남의 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보다 8.8% 성장해, 상반기 6.4% 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건설, 생산, 서비스 등과 같은 일부 업계에서 청신호를 보였으며 매달에 발표된 지수들도 뉴노멀 및 국경 재개 등을 비롯한 조치들 덕분에 매월 향상될 지수 발표와 함께 경제사회 활동이 활기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