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승려의 모습을 형상화한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 '가비(Gabi)'가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번 AI 로봇 승려의 등장은 디지털 시대 속에서 불교의 전통문화와 첨단 기술이 조화롭게 융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엑스포는 총 229개 부스 규모로 구성됐으며, '색즉시희 희즉시색(色卽是戱 戱卽是色) - 모두를 위한 체험'을 주제로 내걸었다. 이번 행사는 대중에게 친숙한 체험 프로그램, 게임,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을 통해 불교 교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