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타인쑤언 수용소 관계자가 2026년 특별사면에 관한 국가주석의 제751호 결정서를 공포했다. 이에 따라 국가주석은 2026년 특별사면 요건을 충족한 전국 수용소의 수감자 9,950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결정했다.

발표식에서 팜 자 뚝 상임 부총리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국가주석이 총 12회에 걸쳐 12만 명이 넘는 수감자에게 특별사면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별사면을 받은 사람들 대부분은 빠르게 사회에 복귀해 생활을 안정시키고 정직하게 생계를 이어갔으며, 많은 이들이 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상임 부총리는 국가주석의 특별사면 대상이 되는 데 있어 모든 수감자에게 성별, 종교, 국적, 연령, 직업, 범죄 행위와 관계없이 동등한 기회가 주어진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법률 규정에 따른 대상 및 요건을 충족하기만 하면 누구나 특별사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와 관련하여 팜 자 뚝 상임 부총리는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특별사면은 선한 길로 나아가는 첫걸음일 뿐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모든 어려움과 시련을 극복하고, 삶에 대해 더 큰 자신감과 당당함을 가지며 진정으로 선량한 사람이 되어 안정된 경제생활과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것이라 믿습니다. 이번에 특별사면을 받지 못한 수감자 여러분은 더욱 노력하여 수용소 규율을 엄격히 준수하고, 학습과 노동, 교화에 적극적으로 임함으로써 하루빨리 당과 국가의 관용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추기 바랍니다.”

또한, 상임 부총리는 각 지방 당국이 특별사면 대상자들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정책을 효과적으로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