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는 언론사 대표, 전문가, 관광 기업 및 여러 지방 당국의 관계자 등이 포함된 200여 명의 대담자가 참석했다. ‘베트남의 소리’ 국영 라디오 방송국(VOV)의 팜 마인 훙(Phạm Mạnh Hùng) 부총사장이 이번 포럼에 참석했다.

포럼 개막 연설에서 호 안 퐁(Hồ An Phong)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 시대에 언론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홍보 채널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인식을 형성하고 트렌드를 이끌며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주체라고 강조했다. 관광 분야에서 언론은 관광지와 관광객, 문화적 가치와 시장, 그리고 국가 이미지와 국제 사회를 이어주는 이른바 ‘소프트 브리지(soft bridge)’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베트남 관광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데 있어 언론의 역할을 더욱 명확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언론과 관광 기업은 하나의 생태계처럼 서로 상호작용하며 지원하는 관계입니다. 또한, 언론은 브랜드에 영향을 미치는 미디어 리스크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기업의 창업을 지원하며, 국내외 관광 비즈니스 체인의 모든 활동에 동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관광 발전 촉진을 위한 언론의 역할 논의’와 ‘정책 및 시장 대화’라는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됐다. 포럼의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국가 관광 홍보, 데이터 저널리즘, 디지털 미디어, 그리고 관광 홍보와 진흥에 관한 기업의 경험 및 지방 자치단체의 실무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사진: VOV 중부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