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행사는 유엔 회원국 대표들과 청년층, 성평등 문제에 관심을 가진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아미나 모하메드(Amina Mohammed) 유엔 사무부총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많은 진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성평등을 완전히 실현한 국가는 없다며, 젠더 폭력은 여성과 여아의 건강, 교육, 발전 기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장 장벽 하나로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의 주요 연사로 나선 비엣(Đỗ Hùng Việt) 주유엔 베트남 대표부 대사는 장벽 허물기 단순히 상징적인 성과를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든 상황에서 여성과 여아에게 평등한 기회를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대사는 베트남 여성이 조국 수호부터 국가 경제 사회 발전에 이르기까지 항상 핵심이자 선봉적인 역할을 해왔음을 확언했으며, 성평등 증진과 젠더 폭력 피해자 보호 지원에 있어서 베트남이 거둔 두드러진 성과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