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유엔 평화유지군(UNMISS)의 요청과 콜레라(Cholera) 및 에볼라(Ebola) 예방·통제를 위한 분할구역사령부의 지역사회 지원 지침에 따라, 베트남 2급 7호 야전병원이 선샤인(Sunshine) 초등학교를 방문해 의료 물품을 기부하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교육했다. 이번 활동은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6월 16일)’을 맞아 2급 7호 야전병원이 전개한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2급 7호 야전병원은 남수단 벤티우(Bentiu)주에 위치한 선샤인 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에게 공책, 펜, 학습 도구 및 문구류 등으로 구성된 500여 개의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야전병원 의료진과 함께 참여한 부대들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개인위생 관리, 주변 환경 위생 관리 등을 직접 시연하며 지도했다. 또한 콜레라, 에볼라 및 흔히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의 초기 증상을 조기에 알아볼 수 있도록 관련 보건 지식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학교 구급함’ 기증이었다. 이는 학생들에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교가 교실에서 곧바로 초기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야전병원 장병들이 정성껏 준비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