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총리의 초청으로 인도를 국빈 방문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양국 간 포괄적 정상회담을 갖고, 양자 관계를 비롯해 상호 관심사인 지역 및 국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공동성명을 통해 밝혔다. 양국 정상은 지역 및 글로벌 정세의 획기적인 변화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아울러 상호 신뢰와 존중, 이해, 공동의 비전, 그리고 다방면에서의 효과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구축된 양국 관계의 견고한 기반을 재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양측은 양국의 의지를 구체적인 성과로 도출하고자 하는 열망을 담아, ‘비전 공유, 전략적 융합, 실질적 협력’이라는 기조 아래 베트남-인도 양자 관계를 ‘강화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격상하는 데 합의했다.
이와 더불어 양국 지도자들은 2024~2028 베트남-인도 행동 계획과 이번 공동성명의 실질적인 이행을 가속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국 간 협력은 경제·무역·투자, 국방·안보, 해양, 핵심 기술 및 신흥 기술을 포함한 과학기술, 개발 협력, 문화·관광 및 인적 교류 등 전 분야에 걸쳐 전방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