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 고래는 길이 약 10m, 새끼 고래는 약 6~7m에 달했으며, 검은색을 띤 상당히 큰 체구였다. 두 마리의 고래는 연신 수면 위로 솟아올랐다가 다시 잠수하며 먹이를 사냥했다. 해안 가까이 나타난 고래 한 쌍의 모습이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해역에서 고래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2024년 7월에도 꾸라오마이냐 지역에서 고래 한 쌍이 먹이를 사냥하는 모습이 확인된 바 있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고래는 보통 먹이 물고기 떼를 따라 이동한다. 현재 닥락성, 자라이성, 카인호아성 등 인근 해역은 수질이 깨끗하고 먹이가 풍부해 회유철을 맞은 여러 해양 생물이 나타나는 지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