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다낭시 호앙사 전시관은 베트남 바다와 섬의 주간을 맞아 ‘조국의 바다와 섬 – 청년이 동행한다’를 주제로 한 세미나 및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다낭도서관은 호앙사 전시관과 협력하여 ‘바다로 나아가 영해를 수호하다’라는 주제의 특별 전시회를 열고 수세대에 걸쳐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온 어민들과 해상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들의 모습, 그리고 베트남 국민의 해양 진출 전통을 담은 사진, 자료, 이야기들을 소개했다. 또한 호앙사 전시관은 해군 제3해역사령부 산하 제161여단으로부터 호앙사 해역의 바닷물과 장병들의 친필 서명이 담긴 국기를 기증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호앙사 전시관은 다낭시 응우하인선(Ngũ Hành Sơn)동에 거주하는 마이 반(Mai Văn) 가문의 대표 마이 반 코이(Mai Văn Khôi)씨로부터 귀중한 역사 사료를 기증받았다. 기증된 유물은 응우옌 왕조 시절의 수군과 관련된 칙서(敕書) 7점으로, 티에우찌(Thiệu Trị, 紹治) 원년(1841년)부터 뜨득(Tự Đức, 嗣德) 17년(1864년) 사이에 작성된 것이다. 이는 꽝남(Quảng Nam)-다낭 지역의 해양 역사와 문화, 전통을 연구하고 보존 및 전시하여 대중에게 소개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닌 사료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