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소시지 제조 장인인 줄리아 보벨(Julia Boebel)이 최근 ‘2026 FIFA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 축구선수 모양의 소시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팀스피릿(Team Spirit)'이라는 이름의 이 신제품은 바이에른(Bavaria)주의 유명한 두 가지 전통 소시지인 ‘브라트부르스트(전통 구이용 소시지)’와 ‘바이스부르스트(전통 흰 소시지)’를 결합한 것이다. 축구선수 모양의 소시지는 일반적인 전통 구이용 소시지처럼 숯불 위에서 구울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줄리아 보벨 장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월드컵은 여름에 열리고 여름은 의심할 여지 없이 바비큐(구이)의 계절입니다. 이에 우리 팀은 모여서 고민했습니다. 제가 바이에른의 11번째 바이스부르스트 장인이 된 만큼, 바이스부르스트를 활용해 구워 먹을 수 있는 요리가 무엇이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프랑코니아 지방의 브라트부르스트와 바이스부르스트를 결합한 구이용 제품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습니다."

줄리아 보벨 장인은 이번 제품이 축구 축제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축구팬들에게 바이에른의 특색 있는 음식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