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오이띠엔(Suối Tiên) 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리는 제22회 남부 과일 축제가 ‘충적토의 울림, 기원의 흐름, 문화의 계승’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베트남 남부 경제 중심지 호찌민시 수오이띠엔 문화관광지에서 개최된다.
‘하루 만에 만나는 남서부 지방, 한 번의 여행보다 더 완벽한 경험’이라는 메시지를 내건 이번 축제는 주야간으로 진행되는 문화·예술·미식·엔터테인먼트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베트남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호찌민 도심 한복판에서 풍요롭고 고유한 정체성을 지닌 서부 지역을 탐험하는 여정을 선사한다. 특히 현대적인 예술 표현과 화려한 음향 및 조명 효과가 결합된 야간 예술 프로그램,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거대한 ‘말하는 과일’ 거리, 그리고 베트남의 전통 신화인 선띤-투이띤(Sơn Tinh-Thủy Tinh, 산신과 물의 신이 공주를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대결을 그린 전설) 이야기를 각색한 무대 공연 등이 주요 볼거리로 꼽힌다.
아울러 축제장 내 특산물 과일 시장에서는 전국 각지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과 수오이띠엔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과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전통 향토 음식과 과일 뷔페를 결합하여 방문객들에게 베트남 남서부 지역 특유의 짙은 향토적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